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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·독일 "이란 규탄" 중동 "양측 자제"…우크라는 '조마조마'
지난 13일(현지시간)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하며 중동 내 전운이 어느 때보다 고조된 가운데 유럽 등 국제사회가 확전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. 미국의 지원이 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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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흥분시켜 서서히 죽인다"…5300억짜리 '잔혹 경기' 재개 논란
지난 25일(현지시간) 아쿨코에서 투우 시연하는 멕시코 투우사. AP=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큰 투우장으로 꼽히는 멕시코시티의 플라사 멕시코(Plaza Mexico)에서 투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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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EC 개최 美샌프란에 시위대 2만명 몰릴듯…행사장에 3m 울타리 친다
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 회의가 개최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2만명 규모의 APEC 반대 시위가 예고돼 현지 치안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. 특히 윤석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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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-하마스 전쟁 세계 곳곳에선 친이ㆍ친팔 시위…“테러”vs“해방”
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며 시작된 전쟁으로 세계 곳곳에서 양측 지지자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. 미국ㆍ프랑스ㆍ영국 · 캐나다 · 스페인 · 그리스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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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中 막게 1조만 달라"...670만 남미국가 선거에 美도 애탄다 [글로벌리포트]
인구 670만(면적 40만㎢, 남한의 4배), 국내총생산(GDP) 순위 세계 100위권 안팎. 남미의 개도국 파라과이에서 오는 30일(현지시간) 치러지는 대선이 미국과 중국에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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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극단세력에 끌려다녀선 정권 맡을 생각 말아야
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에 대한 반대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. 민주당 등 야(野) 5당은 28일 대표회담을 열고 이번 국회에서는 처리하지 않겠다고 합의했다. 민주당은 지난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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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유무역 증진만이 살 길” 한목소리 내면서도 신경전
13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된 제18차 아시아·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 정상회의 막간을 이용, 간 나오토 일본 총리(오른쪽)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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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野, 파병안 13일·FTA 16일 처리키로
한.칠레 자유무역협정(FTA) 비준 동의안과 이라크 파병안 처리를 무산시킨 여야가 뒤늦게 양대 현안의 처리를 서두르고 있다. 박관용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.총무들은 11일 전화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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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'친FTA' 목소리 내라
"우리 경제 망치는 FTA 필요 없다. 국민 동의 없는 FTA협상 중단하라." 27일 오후 한.미 자유무역협정(FTA) 고위급 협상이 진행 중인 서울 하얏트 호텔. 한.미 양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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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와이스에 열광하는 86년생 문신男…알고보니 칠레 대통령
칠레 대통령이 즐겨입는 차림. 뉴요커(the New Yorker)의 촬영에도 이같은 차림으로 임했다. [the New Yorker 캡처] 칠레 대통령을 소개하는 위키피디아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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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원이 부른 칠레 APEC 취소, 미·중 무역합의도 꼬였다
칠레 산티아고에서 지난달 29일(현지시간) 시위대가 물대포 차량을 공격하고 있다.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아시아·태평양경제협력체(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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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붙고, 끌려가고 무정부 상황의 칠레…여기에 지진까지
‘50원’이 칠레를 무정부 상태로 만들고 있다. 칠레 정부는 유가 인상과 페소 가치 하락을 이유로 출퇴근 시간대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을 800칠레페소(약 1256원)에서 8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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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진압 경찰에 끌려가는 의료진, 칠레 시위 갈수록 격화
연일 시위가 이어지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6일(현지시간) 진압 경찰이 시위대 안에서 응급 치료를 하는 구급대원을 끌고 가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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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레 31세 교사의 분노 "월급 170만원, 월세·양육비·교통비 빼면 0"
칠레를 바꾸기 위해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는 고교 교사 세바스티안(31)이 산티아고 시내 이탈리아광장에서 임종주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. [이광조 JTBC 촬영기자] 지하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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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칠레 어부들 수산업법 개정 실패에 항의
칠레 산티아고 북서부 발파라이소에서 2일(현지시간) 어부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. '수산업법은 없다(No A Ley De Pesca)'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남성 옆으로 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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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오른 한·미 FTA협상 … 3 대 오해와 진실
한국과 미국 정부가 자유무역협정(FTA) 체결을 위한 협상을 5일 시작했다. 양국은 이날(현지시간) 워싱턴에서 1차 FTA 본협상을 열고 지난달 교환한 500쪽 분량의 협정문 초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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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패와 편견 옹호" 이란 대학생 대통령 반대시위
8일 테헤란대 학생들이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며 교문을 사이에 둔 채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. 시위에 가담한 학생 100여 명은 "아마디네자드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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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노체트, 동남아 순방 좌절 "인권 탄압 항의"피지 국민들 반대 시위
【수바(피지) 23일 AP합동】「아우구스토·피노체트」「칠레」대통령은 인권 탄압으로 얼룩진「칠레」의 국제적「이미지」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22일「필리핀」「피지」「홍콩」「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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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시위대로부터 대통령 생일을 지킨 칠레 부유층
1일(현지시간) 칠레 대통령 사저 인근에 사는 부유층과 시위대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. 시위대는 이날 칠레 대통령의 70회 생일을 맞아 '불행한 생일'을 만들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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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사한데 값도 착한 그 옷과 소품들 나도 사 보고 싶다
#2009년 1월 26일 ‘호주의 날’. 캔버라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길라드 총리는 봉변을 당했다. 원주민 시위대에 쫓겨 신발 한 짝이 벗겨질 정도로 황급히 대피해야 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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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화염병 피해 도망가던 시위 진압경찰 ‘꽈당’
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8일(현지시간) 교육 개혁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다. 진압경찰들이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. 발에 불이 붙은 한 경찰이 중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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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나라의 수도 예루살렘, 환호와 통곡이 엇갈리다
70년 전 이스라엘이 건국된 지난 14일은 팔레스타인 주민에겐 비극의 하루였다. 이날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이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면서 촉발된 대규모 시위에서 이스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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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적 미술가 이반 나바로, 동방신기 모티프로 작품 제작
세계적 미술가 이반 나바로가 동방신기로부터 영감 받아 제작한 작품 'TVXQ!'. [사진 SM엔터테인먼트] 칠레 출신의 세계적 설치 미술가 이반 나바로(Iván Navarro·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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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칠레판 탱크맨'까지 등장…결국 대통령 고개숙인 '50원 전쟁'
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칠레에서 결국 대통령이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. 22일(현지시간) 한 시위자가 칠레 국기를 들고 장갑차를 막아서고 있다.